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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뉴스 | 2017년 04호
암을 예방해주는 3가지 성분
기자 |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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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예방해주는 3가지 성분


1. 항산화제
항산화제의 종류로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A와 카로티노이드, 셀레늄 등이 있다. 항산 화제는 신체 내에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발암물질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세포 및 DNA의 손상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성분들은 영양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수 있으나 이보다는 채소나 과일을 통해 섭취하였을 때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비타민C 감귤류, 딸기, 키위 등으로 상처 회복 및 세포 손상을 방지한다.
베타카로틴 살구, 감귤류, 단감 등으로 노화지연이나 폐기능 증진 및 항암효과가 있다.

라이코펜 수박, 살구,포도 등에 있는 성분으로 전립선암과 심장병을 예방한다.


2. 식물생리활성물질
식물생리활성물질은 식물성 식품에 미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파이토케미칼이라 고도 하며, 신체 내에서 항산화작용이나 해독작용, 면역기능 증진, 호르몬 역할 조절 및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작용을 한다. 이 성분은 모든 채소와 과일, 콩류, 차류, 견과류 등에 함유되어 있다.
플라보노이드 사과, 배, 체리, 포도 등으로 뇌암과 기관지암의 성장을 저지하고 오염물질과 흡연으로부터 폐 보호의 작용이 있다.

폴리페놀 자두, 딸기, 적포도, 키위 등에 있는 성분으로 발암물질의 활성을 억제한다.

이소플라본 메론, 건포도 등에 있는 성분으로 유방암 예방에 효과가 있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리모넨 오렌지, 자몽, 귤, 레몬 등에 있으며 폐 보호와 암 예방 효과가 있다.


3. 식이섬유
식이섬유는 체내 소화효소의 부재로 인해 소화할 수 없는 다당류로 장의 운동량을 증가 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발암물질의 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키고, 발암물질의 배설을 촉진 시켜 암을 예방한다. 이 성분은 식물성 식품인 곡류, 채소, 과일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펙틴 감, 사과, 바나나, 감귤류 등으로 음식의 위장 통과 속도를 지연한다. 또한 포도당을 천천히 흡수시켜 혈청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대한암매거진 2017년 04월
지난 THE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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