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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교수 칼럼 | 2017년 06호
스트레스를 즐기면 암도 달아납니다
암환자의 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극복법
글_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 기자 | 2017-08-1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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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를 하면서 암 환우들은 스트레스에 대부분 민감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떨 때는 받은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울기도 합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와 건강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뉴욕 타임지에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리는 9가지 비법을 실은 적이 있습니다. 뉴욕의 마인드 보디 메디슨센터의 정신과 고든 박사와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의 배리 카실레스 박사의 도움으로 몇 가지의 스트레스 방안을 발표했고 이 내용을 다소 수정 보완해 보았습니다.


1. 현실 속에서 상상력을 만들지 말고 정보에 밝아질 필요가 있습니다. 많이 알면 복잡해져서 더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모르는 것도 은혜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죽음의 시기를 모르는 것도 은혜입니다. 환자들은 얼마나 더 생존할 수 있는가의 대답을 듣고 나서 더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2.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관심을 돌려 보십시오. 잘 안 되면 계속되는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십시오.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참 지혜를 구하십시오.
3. 다른 일에 관심을 쏟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만 술이나 흡연, 영화, 비디오나 TV 시청 등 외부 자극으로 풀려고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의 강도를 더욱 높일 수도 있고 다른 스트레스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4.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은 좋은 스트레스 관리일 수 있지만 규칙적인 것이 매사 모두 스트레스를 풀게 하지는 않습니 다. 규칙적인 것에 스트레스가 되었다면 오히려 불규칙적으로 움직이십시오. 내 생활 패튼을 정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5. 밖에서 운동을 하며 땀을 흘리면 긴장을 이완시킬 수도 있습니다. 너무 지치거나 무리가 되지 않게 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가 있을 때 운동은 특히 위험하지 않게 조심해서 해야 합니다. 과격해지면 다칠 수도 있습니다.
6. 우선순위를 정하고 일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도 스트레스일 수가 있습니다. 힘드시면 쉬고 다음에 하거나 보류하십시오. 잠시 멍 때리고(?) 긴장을 푸는 것이 좋습니다.
7. 몸과 마음을 연결하기 위해 음악이나 묵상이나 목욕을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시끄럽거나 너무 조용하면 산만해지거나 힘들 수도 있고 장시간의 목욕 자체가 더욱 심신을 가라않게 하기도 합니다.
8. 봉사자가 되어 비슷한 여건의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또 다른 모습에 다른 스트레스가 생기게 될 수도 있어 스트레스가 부가될 수도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갖고 진심으로 봉사를 하십시오.
9. 말을 내뱉어서 스트레스를 풀라고 합니다. 그러나 말하는 것으로 뇌리에 각인이 되면 더욱 스트레스가 되기고 합니 다. 오히려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10. 무엇보다 자신의 스트레스 대처법을 가지고 있길 바랍니 다. 스트레스를 가장 잘 풀었던 경험과 지혜를 가지면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석하고 대처하느냐가 더중요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비교의식과 과욕과 관계에서의 불필요한 긴장으로 야기되는 내적·외적 긴장감입니다. 어떨 때는 적당한 스트레스는 참 좋은 것입니다. 지금처럼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전반적으로 짜증나고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일을 듣거나 보시면 ‘그럴 수도 있지’ ‘잘 되겠지’ ‘언젠가 회복 될거야’ 하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하늘은 감당할 만한 시험만 우리에게 주신다는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그 만한 시험이 오면 그 만한 시험을 이길 수준이 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우리가 기도하면서 스트레스 자체를 즐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몸과 마음과 영적인 부분과 그것을 싸고 있는 사회환경 전반에 걸친 바른 조명이 있다면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스트레스는 시각과 관점의 차이로 생긴 우리에게 어떤 면에서는 유익한 도전입니다. 스트레스는 우리가 생존하고 있기에 어떤 상황과 어느 경우에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스트레스를 즐겁게 여기며 기뻐하며 감사하십시오.
매순간 스트레스를 스트레스화시키지 말고 스트레스를 즐기므로 무력화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신은 스트레스 때문에 생존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감사하며 즐기십시오. 스트레스를 알고 있는 당신은 이미 건강 하고 더 건강해질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암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음 내용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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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는 두려움 때문에 죽습니다.
유럽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중국계 의사인 황여우평 박사는 지난 30년 동안 매년 200구가 넘는 병사자의 시산을 해부했습니다. 모두 당뇨나 다른 질병으로 숨진 환자들 이었습니다.
그 결과,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암을 가지고 있었지만 암이 아닌 다른 질병으로 숨졌다는 것입니다.암의 전이 속도는 연령, 건강상태, 심리적인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누구든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극도의 공포에 빠지고, 이것은 면역체계에 이상을 불러와 암을 키우게 됩니다. 불안이나 공황상태는 자율신경에 영향을 미쳐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암에 걸린 사실을 알았을 때 대부분의 환자들은 암을 부정 하고 분노를 느끼면서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정신적 충격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암 완치율과 재발율은 전혀 달라집니다. 가족이 암 환자를 적극 지원할 때 암 재발률은 낮고 생존율은 높아집니다.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몇몇 병원에서는 암 치료 과정에 신경정신과 치료를 포함하는 시도를 하는 중입니다.

 

환자에게 늘 해야 할 10가지 말
다음의 말을 되뇌십시오. 환자에게 항상 들려주고 혼자 있을때 마음에 깊이 새기십시오.
좋은 씨앗을 가진 말은 환자에게든 보호자에게든 힘이 됩니다.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대화가 나올 것입니다.
1.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당신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빠 사랑해요 등 사랑한다고 말하기

2. 당신의 고통과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아파 하지 마세요.
대신 아팠으면 좋겠어요.
당신 얼마나 아픈가요?
같이 아프고 싶어요. 등 아픔 나누기

3. 당신은 우리에게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내게 너같이 귀한 자식을 준 하늘께 감사한다.
부모님을 존경합니다.
나는 다음에도 엄마의 아들로 태어나고 싶어요. 등 존재감 알려주기

4. 우리는 늘 한 가족 입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할 것입니다.
나는 당신의 아내이고 앞으로도 아내일 거예요 나는 당신의 남편이고 앞으로도 당신의 남편일 것입니다 등한 가족임을 일깨우기

5. 우리는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해봅시다.
힘들지만 아주 잘 해내고 있어요.
많이 힘드시죠?
우리를 생각해서라도 조금만 더 견뎌보세요 등 격려를 아끼지 않기

6. 안녕히 주무세요.
잘 주무셨습니까?
밤새 아픈 데는 없었습니까?
안녕히 주무세요.
잠깐 다녀오겠습니다. 등 아침저녁으로 인사하면서 늘 환자상태 챙기기

7. 도와드릴 거 없을까요?
제가 뭐 해드릴 거 없을까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뭐든지 할 테니, 말씀만 하세요.
뭘 해드리면 좋아하실까

어디 불편한 데 없어요. 등 불편함이 없게끔 챙기기

8. 약 먹는 것 잊지 마세요약 드실 시간 이예요.
이것 드셔야 하는데, 힘들겠지만 꿀꺽 삼키세요. 등 약 챙기기

9. 너무 보기 좋으세요.
오늘다라 더 예뻐 보여요 얼굴이 좋아 보이네요.
훨씬 보기 좋습니다.
유달리 생기가 도는데요. 등 외모를 칭찬하는 말

10. 멋져요 엄마 잘 했어요 역시 우리 아빠야 역시 우리 아들이야 등 칭찬하는 말

 

환자의 말을 잘 듣는 법
1.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십시오.
2. 환자의 상황을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3. 환자와 공감대를 찾으십시오.
4. 환자가 하는 말의 숨은 뜻이 무엇인지 판단하여 들어주십 시오.
5. 환자에게 대화를 재촉하지 마십시오.
6. 환자의 말에 딴전 피우지 말고 집중해서 들어주십시오.
7. 환자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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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욱 박사 (대암클리닉 원장)

-대한암협회 집행이사​

 

대한암매거진 201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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